홍성군의회 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회'가 1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홍성군의회
홍성군의회 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회'가 1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홍성군의회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홍성군의회가 홍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

19일 홍성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회'가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권영식 대표의원을 포함해 이선균의장, 김은미의원 총 3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9월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권영식 대표의원, 김완섭 경제정책과장, 의회 소속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홍성 전통시장의 환경을 분석하고 전통시장 내 상인 및 이용자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니즈를 분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한 기본 구상을 세웠으며 기본구상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별 세부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권영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홍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 마련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연구단체에서 노력한 결과물은 관련부서에 전달하여 필요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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