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경(왼쪽 세 번째) 주임이 이정표(두 번째) 총괄본부장, 김정태(네 번째) 부본부장, 최선만(첫 번째) 농촌지원단장 등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노유경(왼쪽 세 번째) 주임이 이정표(두 번째) 총괄본부장, 김정태(네 번째) 부본부장, 최선만(첫 번째) 농촌지원단장 등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은 19일 농협충북본부 농촌지원단에 근무하는 노유경 주임이 2023년 하반기 '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농업·농촌 복지증진, 지역사회 각종 봉사활동 참여, 재난재해 구호지원 등 사회공헌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선발한다.

10만여 농협 임직원 중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5명, 연간 총 10명을 뽑는다.

201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노유경 주임은 2022년부터 사회공헌 및 여성복지업무를 맡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 구호품 보내기와 장마철 청주, 괴산 지역 수해발생에 따른 재해지원 활동에도 앞장서 구슬땀을 흘렸다.

노유경 주임은 "평소 제가 하고 싶었던 사회공헌 업무를 맡게 돼 즐겁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었다"며 "농촌을 비롯한 지역사회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살피고 온기를 전하는 농협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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