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지역인재 양성·공급 업무협약 체결

19일 정선욱 충북중기청장과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19일 정선욱 충북중기청장과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 이하 충북중기청)과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회장 임형택, 이하 충북지회)는 19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중기청은 중소기업 특성화고·인력양성대학 및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시책을 연계한다.

충북지회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충북형 K-디지털플랫폼사업' 전담기관으로 2023년부터 5년간 지역 내 중소기업과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세미나·강연, 멘토링,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양 기관 협약으로 지역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 및 지역 기술혁신 인재 양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욱 청장은 "세계적인 디지털화·제조 지능화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인재들과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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