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천성남 기자〕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19일 대전 유성구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정책 토크콘서트 '과학기술로 미래를 읽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제21대 국회 내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간사로 활동한 조승래 의원이 그간의 활동 성과와 정책 구상을 설명하고, 정책 제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의원은 초선 시절부터 이례적으로 교육위 간사를 역임하는 등 민주당 내 '정책통'으로 꼽힌다.

이날 정책콘서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ICT)·게임·우주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내용으로는 ▷대덕특구 50주년 결의안 채택·연구개발(R&D) 예산삭감 저지 노력·전략기술 육성법 제정·기후기술법 등 과학기술 분야 의정 활동 ▷구글 갑질방지법·카카오먹통방지법·데이터기본법 등 ICT 분야 입법 활동과 게임, 우주 분야 의정 활동 성과를 설명하고 정책 제안을 들었다.

조승래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 기술패권 경쟁,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경제가 대한민국 미래를 좌우한다는 마음으로 의정 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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