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사 전경 / 연합뉴스
대전교육청사 전경 / 연합뉴스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방교육재정 분석은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효율성 도모를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 되고 있으며, 예산 편성의 체계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 재정 운용에서의 책무성제고 노력 등 지방교육재정의 전반적인 운용 과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있다.

분석 결과 대전교육청은 재정 효율성 분야인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교육비특별회계 이·불용액 비율,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예산 신속집행 비율, 중앙투자심사 승인사업의 적정집행 학교수 비율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교육청(시지역 1위)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결과로 8년 연속 우수 교육청 달성 성과도 거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재정의 계획적 관리와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방교육 재정분석 8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정운용을 기반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실현과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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