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컬래버레이션 미디어영상 전시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 위치한 충북갤러리는 올해 마지막 대관전시로 미디어 영상전인 'Prism(프리즘)'을 개최한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영화, 웹툰,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창의적인 예술창작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와 부설 연구소인 '실험영화연구소 Lab eX', 학과 기업 'Incubating Lab SWAC'의 컬래버레이션 전시로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콘텐츠 영화·숏폼 프로젝트', 제천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애환을 채록해 아카이빙한 '휴먼 인 제천 프로젝트', '웹툰·애니존', '단양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존' 등을 선보인다.

이는 각기 다른 장르 예술이 융합하고 표현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스마트폰으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전시총괄은 최종한, 김경주, 성연창 교수, 애니메이션 이상범 감독과 애니메이션 팀 송지혜, 유지연, 유수연, 안혜진, 김은송, 웹툰 팀 이슬, 박채연, 이솔기 씨가 참여했다.

전시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별도 휴관일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www.cbartgallery.com) 및 전시운영TF팀(☎ 070-422-6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박은지 starj3522@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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