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심리벗 마인트케어센터는 혜윰교육과 인재양성 및 각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원대
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심리벗 마인트케어센터는 혜윰교육과 인재양성 및 각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원대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심리벗 마인트케어센터(센터장 권정임)가 19일 혜윰교육(대표 이효순)과 교육사업 분야, 코칭사업 분야, 컨설팅 분야 인재양성 및 각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동캠퍼스 창조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간 협력을 통해 '보드게임'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교육활동과 인재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교육지원 프로그램 공유 및 활용에 관한 협력 ▷상담 및 코칭분야 전문역량 향상에 대한 협력 ▷컨설팅분야 학술 및 문화행사 등 커리어 컨설팅 교류 ▷기타 양 기관의 교육, 상담, 코칭, 컨설팅 분야의 연구 및 자료 개발 등을 함께할 전망이다.

'보드게임'은 상담 장면에서도 많이 활용되는 도구로 게임을 통해 인지적 수준과 행동특성을 이해하게 하고 감정과 생각을 표현해 심리적 안정을 찾게 해주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

유원대 권정임 센터장은 "보드게임은 기억력, 사고력, 공간지각력, 주의집중력 및 사회성과 심리정서발달을 향상시켜주고 대인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좋은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그 효용성과 활용가치를 발전시키지 못하는 부분도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보드게임이 상담과 교육분야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혜윰교육은 보드게임이라는 매체를 통해 교육적인 가치를 높이고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배움과 성장을 돕는 교육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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