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20일 소방서 광장에서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이 지원하고 주식회사 금성개발이 후원한 '사랑의 간식차' 행사를 실시했다. /괴산소방서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20일 소방서 광장에서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이 지원하고 주식회사 금성개발이 후원한 '사랑의 간식차' 행사를 실시했다. /괴산소방서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는 20일 소방서 광장에서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이 지원하고 주식회사 금성개발이 후원한 '사랑의 간식차'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 진천군 소재 ㈜금성개발에서 2020년을 시작으로 4년째 매년 소방관서에 간식차를 후원하고 있는 행사로, 재난·재해의 최전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을 격려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금성개발은 90인분의 간식(꼬치어묵, 핫도그, 음료 등)을 제공하며 괴산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현 괴산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 급증과 한파 등 재난재해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잠시나마 긴장의 끈을 내려놓고 직원들끼리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금성개발은 지난 18일 옥천소방서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도내 14개 소방서에 순차적으로 간식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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