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베이징SD글로벌과 계약 체결

이너레비 텐셀 모달 제품./레비컴퍼니
이너레비 텐셀 모달 제품./레비컴퍼니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기능성 속옷 전문 충북 여성 스타트업 ㈜레비컴퍼니(대표 김영화) 제품이 첫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20일 레비컴퍼니는 천연 텐셀, 모달 원단 팬티(브랜드명 이너레비)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수출했다.

이너레비는 탁월한 통기성과 편안한 착용감이 뛰어난 제품이다. 특히 여성 소비자들 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수출은 레비컴퍼니가 코트라 충북 내수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베이징SD글로벌과 계약 체결 진행됐다.

레비컴퍼니는 '속옷은 신체 일부'라는 가치와 여성 고객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중국 수출은 창업 초기 여성기업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고 있다.

김영화 대표는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시장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며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꾸준한 혁신으로 여성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너레비 쇼핑몰(innerleib.com)에서 연말 세일 이벤트로 전 품목 최대 30% 할인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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