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는 20일 여성의류, 신발, 세안용품 등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청주시
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는 20일 여성의류, 신발, 세안용품 등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는 20일 지역 내 비노출 여성권익시설 3개소에 여성의류, 신발, 세안용품 등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비노출시설로 후원의 손길이 닿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폭력피해자 생활시설소에 꼭 필요한 물품이었기에 더 뜻깊었다.

시 관계자는 "매년 후원 물품을 기탁해주셨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사단법인 해피맘 충북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해피맘 충북도센터는 센터장, 사무국장 등 회원 13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한부모가정 아동에 교통비지원, 급식봉사활동(충북도노인복지관, 충북수레바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재능기부 봉사활동(천안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환경정화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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