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1일 본관 지하 1층 식당 앞과 본관 4층 도담홀에서 2023년 제4회 감염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세종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1일 본관 지하 1층 식당 앞과 본관 4층 도담홀에서 2023년 제4회 감염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세종충남대병원

[중부매일 신서희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1일 본관 지하 1층 식당 앞과 본관 4층 도담홀에서 2023년 제4회 감염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 가능한 감염을 사전에 점검, 예방하고 일상생활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내식당 앞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손세균 박멸 다트 게임과 스마트폰 오염도 측정, 감염관리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또 도담홀에서는 감염내과 김성민 교수의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을 주제로 한 감염관리 특강에 이어 손위생 우수부서로 선정된 분만실, 수술실, 재활의학과에 대해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1일 본관 지하 1층 식당 앞과 본관 4층 도담홀에서 2023년 제4회 감염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세종충남대병원

권계철 원장은 "감염관리는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하게 관리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임직원들 뿐 아니라 환자와 내원객에게도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려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해 신뢰받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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