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 청주 용화사 신도들이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정성스레 빚고 있다. /윤재원
절기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 청주 용화사 신도들이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정성스레 빚고 있다. /윤재원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은 주말인 토요일까지 맹추위가 이어진 후 일요일부터 기온을 회복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3일까지 일 최저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지는 등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2 ~ 23일 일 최저기온은 -18 ~ -12도, 낮 최고기온은 -7 ~ 0도다.

24일부턴 다시 10도 이상 올라가면서 최고기온이 -7도 이하로 떨어진다. 낮엔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의한 건강에 유의하고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보일러 등 동파에 대비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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