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문화계 소식·청주의 문학과 문학인 조명

청주문화총서 15집
청주문화총서 15집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은 올해의 문화원 소식을 담은 '제38호 청주문화'와 청주문화총서 15집 '청주의 문학과 문학인'을 출간했다.

우선 올해 다양한 문화·예술계 소식을 담은 '청주문화 제38호'는 김병국, 신동문, 문화인 8인, 미래유산 3곳, 미호강 내용을 정리해 수록했다.

이외 청주문화지킴이상, 청주시민 효행상, 청주문화인상 수상자 소개와 함께 청주문화인 답사기 글과 청주문화원 우수 동아리 글도 실렸다.

'청주문화를 빛낸 문화인'에는 함수연(청주문화원 민요 강사), 김진균(청주시체육회 회장), 강진모(충북음악협회 회장), 김옥희(청주민예총 회장) 등 8인의 인터뷰가 게재됐다.

청주문화 제38호
청주문화 제38호

이와 함께 발간한 청주문화총서에는 '청주의 문학과 문학인'을 주제로 청주문화의 어제와 오늘, 청주의 문학활동, 청주의 문학단체, 청주의 문학비, 청주의 문학인 등을 주제로 수록했다.

편찬은 청주문화원 청주역사문화연구소(소장 이해준)가 편찬위원회 역할을 담당했으며 청주역사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인 유영선 작가를 비롯해 강찬모 문학박사&문학평론가, 이방주 수필가, 전병호 시인, 나기황 시인이 참여했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역사기록문화도시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전문학자들의 고증을 거쳐 가치있는 책자들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문화언은 청주문화총서 15집과 청주문화 제38호를 무료로 배부할 계획으로 문의는 전화(☎ 043-265-36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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