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체감형 성과 창출, 이대규 주무관 등 5명 선정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서산시가 자체 행정혁신 운동인'5S5품 행정'을 적극 실천해 시민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5명을 선정·발표했다.

시는 분기별 5S5품왕 27명을 대상으로 직원 다면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이대규 주무관 등 5명을 5S5품'왕중왕'으로 최종 선정했다.

미래전략담당관 이대규 주무관(해양수산7급, 두품)은 적극적인 크루즈 마케팅으로 2024년 충청권 최초의 국제 크루즈선 유치를 성사시켰다.

일자리경제과 박상숙 주무관(공업7급, 발품)은 공모사업을 통해 20여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며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에 힘썼다.

경로장애인과 하영민 주무관(복지7급, 심품)은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첫 번째 자립대상자를 배출하는 등 장애인 자립 지원에 기여했다.

주택과 최준호 주무관(시설7급, 손품)은 국토교통부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553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데 앞장섰다.

석남동 김관국 주무관(시설8급, 입품)은 생활불편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능동적인 업무 처리로 대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이들 5명의 공무원에게는 오는 29일 종무식에서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5S란 친절행정(Smile), 간편행정(Simple), 유연행정(Soft), 신속행정(Speed), 깔끔행정(Smart)을 말한다.

5품은 두품(창의행정), 입품(칭찬행정), 심품(감성행정), 손품(소통행정), 발품(현장행정)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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