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다중이용업 안전 우수업소 현판식
부여소방서, 다중이용업 안전 우수업소 현판식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소방서는 '2023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로 최종 선정된 '정림로3(대표 신나현)'를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지고 서장 표창을 전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정되기 위해서는(공표일 기준, 최근 3년동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행위 ▷화재 발생 사실 등이 없어야하며, ▷소방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한다.

해당 인정요건을 갖춘 대상에 대하여 서면심사를 거친 후, 소방·건축·가스·전기 등 분야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분야별 법령기준 준수여부 등을 확인 후 최종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정림로3(부여읍 정림로3)는 향후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할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인정요건에 위반되는 사실이 없으면, 만료일 전에 정기심사를 거쳐 우수업소 인정기간을 연장·갱신 받을 수 있다.

안재철 예방총괄팀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도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소방 안전관리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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