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명예퇴직'에 들어가는 공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격식을 갖추면서도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박대식 균형발전국장, 이창현 회계과장, 우종만 건설교통과장, 신정훈 삼성면장, 전혁동 생극면장, 피정연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과 표창패 수여하고, 퇴임자들의 퇴임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생활동안 각자의 맡은 소임을 다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퇴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직에서는 물러나지만 퇴임 후에도 음성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성군 퇴임대상자는 명예퇴직 10명, 퇴직준비교육 1명 등 총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