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에서 발생된 건축폐기물 모습.
공주시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에서 발생된 건축폐기물 모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건축폐기물이 제대로 관리가 않된채 방치돼고있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곳은 주택 및 상가지역으로 외부인들이 많이 통행하는 곳에 담장을 설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으며 일부 상가 점포들로 부터 영업비 보상을 요구하는 등 민원이 제기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공사감리 관계자는 "겨울철 공사중단으로 인해 아는것이 없다"며 "공사관계 문의나 폐기물처리에 대해서는

공주시에서 알아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4년 4월 준공으로 사업비 83억을 투입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로 신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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