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종 세트 최대 30% 할인 혜택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새해 1월 2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 2일 압구정본점을 포함한 전국 16개 백화점 점포에서 시작된다.

이어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 등에서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고물가 영향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설 선물을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사전 예약 판매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가량 확대 준비한다.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주류 등 인기 세트 약 20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현대특선 한우 송 세트(29만원)를 27만원에 과일의 재발견 샤인머스켓 멜론 제주과일 세트(18만원)를 17만원, 명인명촌 유기농 홍삼정 난 세트(27만원)를 24만3천원, 명인명촌 미본 선 세트(22만원)를 19만 8천원에 할인 판매한다.

예약 판매 기간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선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할인 가격에 더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더현대닷컴'은 내년 1월 12일부터 10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ID당 일 5회, 최대 7만원)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카드로 선물 세트 구매 시 상시 5% 할인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구매 금액대별로 '더머니 적립금' 기본 5%를 우수고객은 7%를 추가 제공한다.

또 '현대H몰'에서는 내년 1월 15일부터 1만원 이상 주문 시 적용받을 수 있는 10% 할인 쿠폰(최대 2만원)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물가·불황 장기화 영향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 수요에 맞춰 다양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며 "소중한 이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주문부터 배송까지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현대백화점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