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사업 성과 보고 및 향후 추진 방안 논의

충북대학교는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1일 '제12회 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충북대 공동훈련센터
충북대학교는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1일 '제12회 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충북대 공동훈련센터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공동훈련센터가 '제12회 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26일 공동훈련센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보고 및 협약기업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연선미 공동훈련센터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충북대 공동훈련센터 사업 성과 보고 및 향후 계획 안내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산학협력 추진 방안 논의 ▷추진사업 분야별 훈련 과정 의견수렴 및 수요조사 실시 ▷'MZ세대와 소통'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2017년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3년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울러 지난 9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Best of CHAMP 우수사례 선정 발표심사에서도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는 등 최고의 성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연선미 공동훈련센터장은 "공동훈련센터가 이번 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기업인 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협약기업과 채용예정자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2024년에도 ▷산학협력 전문인력 양성과정 ▷푸드테크니션 양성과정 ▷프로젝트 기반 AIoT 융합SW 개발자 양성과정 등 3개 채용예정자 과정을 2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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