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예비후보
박지우 예비후보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을 역임한 박지우 예비후보가 26일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주는 국가다"라는 발상의 전환을 약속하고 충주와 국가의 변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개하며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혓다.

그는 "현 정부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행보로 국민의 피땀으로 얻은 낸 민주화와 산업화가 손상되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무능한 윤석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 힘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립경제체제 구축과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 관광특화도시 구축, 시민의 행복한 삶 보장, 강력한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등의 공약을 내걸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충주와 대한민국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겠다"며 "충주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워드

#22대총선 #충주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