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예비후보는 27일 보은군청 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은군을 중부권 최대 체류형 관광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 윤여군
박세복 예비후보는 27일 보은군청 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은군을 중부권 최대 체류형 관광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 윤여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는 보은군을 중부권 최대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박세복 예비후보는 27일 보은군청 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물교체와 세대교체만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면서 "보은군을 중부권 최대 체류형 관광도시로 건설해 80년대 보은 속리산의 종합관광휴양단지로 영광을 다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정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동남 4군을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한동훈 비대위가 추진하는 인물 교체와 세대교체에 맥을 같이해 보은의 희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 및 퇴직인구 유입, 기업유치 등을 통한 인구 4만명 회복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중앙정부와 충북도의 가교역할을 통해 보은군이 진행하는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기업유치에 있는 만큼 100개 기업을 유치해 인구유입 뿐만 아니라 인력 고용, 소비 증대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보은을 살기좋은 도시형 농촌 도시로 만들어 놓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세복 예비후보는 영동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시스 통신사 충북취재본부장, 영동군의회 5대 전반기 의장, 제37, 38대 영동군수를 역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