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3개 지자체 중 1위

옥천군이 2023 공유재산 활용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다. /옥천군
옥천군이 2023 공유재산 활용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다. /옥천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은 2023년 공유재산 관리 최고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2023 공유재산 활용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수상 및 포상금(800만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 분야 적극 행정 및 혁신을 통해 바람직한 공유재산 관리‧활용을 실현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자 전국 지자체로부터 공유재산 분야 활용사례를 접수한 후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군은 우수 사례로 선정돼 지난 10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 공유재산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대부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 계획'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군은 수년에서 수십 년간 불법 사항이 있는 채로 대부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던 잘못된 관행을 깨고 공유재산의 불법 사항을 정리해 선순환의 기반을 마련한 적극행정과 지방재정발전에 기여한 점을 심사위원단에게 높게 평가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공유재산 분야의 적극행정과 선진화를 이끌어 가는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옥천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