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반 운영
자격증 취득반 운영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정비 기능사 합격자를 18명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농업기계 정비 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매주 평일 총 25회로 꾸려진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운영됐다.

교육은 실기시험에 맞춰 교육생이 직접 점검·정비를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진행됐으며 농업기계 정비 기능사 실기시험에 총 20명이 지원, 그 중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서정배 소장은 "최근 인력난으로 인한 농업기계의 보급 증가에 따라 정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농업기계 정비 기술을 보유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4년에도 동일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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