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열린우리당 정책의장 적극지원 약속
열린우리당 김종률국회의원과 이원배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중부내륙철도 음성 감곡역사 설치와 관련 중앙당차원에서 김곡역사가 꼭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정동영 당의장과 강봉균 정책의장등 당 지도부와 충북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한 정책간담회에서 현재 추진되고 중부내륙철도 건설과 관련, 강봉균 정책의장은 ‘음성주민들의 현안사업인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가 설치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확약 받았다”고 밝혔다.
또 김의원과 이 예비후보는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 설치 여부는 향후 음성지역이 한단계 발전되는데 꼭 필요한 현안”이라며 “음성감곡 역사 설치는 집권여당의 공식적인 9만 지역주민에 대한 공식적인 첫 공약”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음성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실시되는이번 5.31지방선거가 지역현안 해결 역량과 비전제시를 통해 평가받는 정책선거가 돼야 한다며 타 예비후보들에게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정책선거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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