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근 교사·이상철 행정실장 교육부 장관상
박선영 교사 농림부 장관상, 박정희 교사 여가부 장관상

2023년 교육활동 성과 우수로 장관상을 수상한 충주상업고등학교 장호근 교사, 이상철 행정실장, 박선영 교사, 박정희 교사. 
2023년 교육활동 성과 우수로 장관상을 수상한 충주상업고등학교 장호근 교사, 이상철 행정실장, 박선영 교사, 박정희 교사.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주상업고등학교 교사 3명과 행정실장 1명이 2023년 교육활동 성과 우수로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충주상고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활동 운영과 성과 달성에 매진해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에 4명이 합격하고, 한국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부동산원 및 한국소비자원 등 공기업에 다수의 학생이 취업하는 등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NCS 교육 정착(장호근 교사), 사립학교 발전 유공(이상철 행정실장)으로 2명의 교사가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을 4-H 지도 유공(박선영 교사)으로 농림축산부 장관상을, 아동, 여성폭력 방지 유공(박정희 교사)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총 4명의 교사와 함께 노력한 전 직원의 노고가 있었다.

김성수 교장은 "개교 이래 처음으로 2022년 한해에 5명의 교사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이어 2023년에도 4명의 교사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모든 교직원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혼연일체가 돼 주어진 과업을 수행한 결과로 앞으로 더 많은 성과와 결과물이 나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 최고의 특성화고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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