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가구·경로당 등에 빈대 트랩 1천개 지원

㈜벅스존은 28일 서원구에 빈대 방제 방역 약품 1천개를 기탁했다. /청주시
㈜벅스존은 28일 서원구에 빈대 방제 방역 약품 1천개를 기탁했다. /청주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벅스존은 28일 서원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빈대 방제 방역 약품 1천개(110 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빈대 트랩 방역 약품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 가구와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벅스존은 방역약품 판매업체로 지난 7월 청주시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방역 약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임은수 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약품을 기탁해 주신 ㈜벅스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방역약품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배부하여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힘을 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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