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 마무리…중부권 첫 DX센터 선정 등 성과

김상규 제11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오른쪽)이 28일 퇴임식에서 이상찬 충북기업인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상규 제11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오른쪽)이 28일 퇴임식에서 이상찬 충북기업인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상규 제11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이 28일 퇴임식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상규 제11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이 28일 퇴임식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김상규 제11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이 28일 퇴임하며 임기 2년을 마쳤다.

김 원장은 2년간 중부권 최초 산업디지털전환협업지원센터(산업부) 선정, 충청권 과학기술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선도연구개발지원단(과기부) 선정, 충북 북·남부권 혁신지원센터 개소 등 성과를 냈다. 전문인력 확충, 보수 현실화 등 조직역량도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날 퇴임식에는 충청북도기업인협회 등 관련 기업과 단체에서 잇따라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며 퇴임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규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충북의 과학기술과 산업진흥 발전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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