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소개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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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KT 충남충북광역본부(광역본부장 이창호)와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과기부에서 주관한 '5G+융합서비스 2차년도 프로젝트'에서 이음[1]5G 기반의 실감형 의료전문 교육 서비스를 확대 도입했다.

1차년도에는 삼성서울병원에 5G 이음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통신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였고, 2차년도에는 병원의 공간과 시간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초음파 ▷로봇회진 ▷응급술기[2] 등 3가지 실감몰입형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범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대면 체험실습 위주로 이루어지던 기존의 의료교육 현장의 물리적?시간적 제약사항을 이음5G로 해결하고, 의료인력의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현장에 숙련된 전문 의료진 배치가 힘든 병원의 현실을 고려하여, 원격에서 전문의의 지도와 도움이 가능하도록 바꾸어 의료 서비스의 질과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장 이창호 전무는 "이음5G"는 교육, 의료, 공장, 문화 등 다양한 현장의 필수 통신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5G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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