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사 전경 /연합뉴스
대전교육청사 전경 /연합뉴스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3학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운영 결과 전국 최다 36명의 초·중등교사(공동연구 교사 포함)가 입상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전국대회에 초등 31작품, 중등 17작품을 출품하였고 전국대회에서 초등 22편(70.9%), 중등 12편(70.5%)이 입상하였다. 이는 전국입상작 초등 87편 중 22편, 중등 65편 중 12편 총 34편 입상으로 전국 최다 입상 결과를 보여준다.

특히 1등급은 전국 초중등 51편 중 12편(23.5%)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023학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최다 입상 결과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천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우리 대전 선생님들의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이다."라며 "에듀테크 활용 우수 수업 사례확산으로 교수학습 방법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교사의 수업력 증진과 학생의 의미있는 학습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교실 수업 혁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상장수여식은 2024년 1월 18일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시상식에 참석 교해원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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