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동촌골프클럽(대표 김동철)은 29일 연말을 맞아 충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기탁해 향후 충주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동촌골프클럽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노은면 소재의 동촌골프클럽은 2021년 12월에도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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