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나승호 주무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나승호 주무관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보은군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부서별로 추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14건에 대해 부서별 심사를 거처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순위를 결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공무원으로 군은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최우수(1명) 미래농촌전략실 나승호 주무관, 우수(1명) 지역개발과 김영진 주무관, 장려(2명) 행정과 유재문 주무관, 농정과 박정하 주무관 등 총 4명이 선발됐다.

나승호 주무관은 농촌 공간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과 연계성 있는 농촌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농촌협약 공모 사업'선정을 위해 노력해 국비 265억을 확보, 농촌 공간 활성화와 군민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김영진 주무관은 건축인허가 업무를 추진하며 기존의 관행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건축신고 만료 사전안내문'을 발송해 민원인에게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방지와 민원 갈등 소지를 사전에 차단함으로 보은군의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군은 하반기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실적가산점을 부여하는 인사 우대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2일~3일)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최재형 군수는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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