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대·단국대·건양대 병원 선정

충북대병원 전경 
충북대병원 전경.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대병원 등 4개 병원이 충청권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1일 보건복지부는 충북대병원 등 5기 상급종합병원 명단을 발표했다.

충북에서는 충북대병원이 도내 병원 중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충남에서는 충남대병원과 단국대병원, 건양대병원(신규지정)이 선정됐다. 4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던 순천향대병원은 이번 심사에서 탈락했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한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이다. 복지부는 인력·시설·장비·진료·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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