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30 유공 기획과·최우수학과에 경영정보학과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지난달 29일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고창섭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 및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우수 교직원(부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정부포상 전수, 공적상 및 총장 특별상 수여, 피인용 최우수 논문상, 이달의 연구자 및 LINC 3.0 사업 산학연협력 유공 표창 수여, 학과자체평가 최우수·우수학과 인정증 수여, 고창섭 총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정부포상 전수식은 우수공무원, 모범공무원, 재정관리유공, 회계업무유공, 교육시설분야 유공, 감사업무 유공 표창을 받은 직원들에게 전수했으며, 공적상에는 20명의 직원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받았다.

또한 글로컬대학30 유공으로 기획과가 상을 받았으며, 단과대학 만족도 조사결과 유공, 피인용 최우수 논문상, 이달의 연구자 시상, LINC3.0사업 산학연협력 유공자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2023년도 최우수·우수학과에는 경영정보학과 등 11개 학과가 선정됐다.

고창섭 총장은 "지난 4월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저는 개신 가족 여러분과 함께 숨 가쁘게 달려왔고, 마침내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 선정'이라는 가슴 벅찬 결과를 얻었다"며 "올 한해 우리 대학이 이룬 모든 결실은 대학의 발전을 열망하며 믿고 지지한 개신가족 모두의 덕으로, 내년에도 쉬지 않고 연구하기 좋은 대학, 학생이 꿈을 이루는 대학, 직원이 함께 하고 싶은 대학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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