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철학에 맞는 ESG경영의 선도적 역할 기대"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가 충북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혁신허브로의 발돋움을 위한 ESG 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1일 충북TP에 따르면 ESG 경영위원회는 노동조합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내부 위원회로 ▷ESG전략부문 ▷환경(E)부문 ▷사회(S)부문 ▷거버넌스(G)부문의 4가지 소위원회로 구성됐다.

2일부터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하며 ▷ESG 경영전략 및 실행과제의 적정성 검토 ▷충북도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이행을 위한 친환경 경영 ▷공공영역 ESG경영문화 확산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체계 확립 등 ESG경영과 관련한 주요 의제들을 절차에 따라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은 "충북TP는 지역 기업지원 대표 기관으로서 이번 ESG 경영위원회 출범이 도정철학과 발맞춘 ESG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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