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리·한명숙 제천시의원.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제천시의회는 이경리·한명숙 의원이 '2023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도내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경리 의원은 '제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대표발의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해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명숙 의원은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공동발의 등 미래지향적인 정책발굴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게다가 의원 연구단체 '제천시 재정을 걱정하는 모임' 활동을 통해 의회 예결산 심사의 전문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경리 의원과 한명숙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자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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