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해킹보안학과는 충북인재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에서 '사이버보안마스터스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극동대
극동대 해킹보안학과는 충북인재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에서 '사이버보안마스터스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극동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해킹보안학과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 대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 성과보고회에서 학과 동아리 '보안의힘'(P.O.S)팀과 이승주 학생이 우수봉사단 상인 '사이버보안마스터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P.O.S 팀과 이승주 학생은 음성지역 초등학생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리터러시 및 정보보호 기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IT 격차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들의 노력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디지털 정보의 중요성과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이러한 공로로 우수봉사단 상을 수상했다.

해킹보안학과 이승주 학생(3년)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뛰어난 기획 능력을 발휘해 우수봉사자로 선정됐다. 봉사단원들과 우수봉사자에게는 이들의 헌신을 인정해 봉사활동증명서 및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이용준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사회 기여의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보안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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