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성지 전경 / 당진시
솔뫼성지 전경 / 당진시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당진시가 올해부터 당진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양성해 삽교호 관광지와 솔뫼성지에 추가로 배치한다.

시 문화관광해설사 12명(기존 9명)이 활동하게 되는 근무지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심훈 기념관 ▷면천 읍성 ▷신리성지 ▷솔뫼성지 ▷삽교호 관광지(삽교호 해양테마체험관) 등 총 7곳이다.

2022년~2023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삽교호 관광지에 해설사를 배치하고, 2024년 당진합덕역 개통에 대비하여 솔뫼성지에 해설사를 추가로 배치한다.

시는 변화하는 관광 여건에 발맞춰 관광객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관광지를 돌아보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듣다 보면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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