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가 2일 시무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홍성군의회
홍성군의회가 2일 시무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홍성군의회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홍성군의회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선균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더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새해 의정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군의회는 먼저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으로 집행기관과 지역 주민들 간 소통의 역할과 지역사회 여러 계층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을 꼽았다.

이어 의원 역량을 더욱 강화해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의회,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을 제시했다. 또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에 충실해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 상생과 협치로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어 군민 행복을 위해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2023년도 총 9회, 80일의 회기를 진행했으며 96건의 조례·규칙 제·개정 및 26건의 5분 자유 발언, 45개소의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 15회의 정책협의회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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