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형욱)은 '2023년 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린 '2023 미래형자동차사업단 산학프로젝트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자동차공학전공 김동건, 박범수, 이윤수, 전제성, 황성연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을 운영 중인 20개 대학의 팀을 대상으로 제주도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교통대팀은 'Human Tracking System 기반 다목적 모빌리티 시제품 개발'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교통대 팀이 개발한 모빌리티의 경우, 비전 시스템 기반 사용자 추종 알고리즘을 통해 지정된 사용자를 따라다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고 추가적으로 모빌리티와 결합 가능한 여러 모듈 제작을 통해 확장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김동건 팀장(자동차공학전공 4년)은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제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팀원들과 합심해 모빌리티 제작과 이에 대한 발표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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