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천성남 기자〕제29대 충북 영동군 부군수에 강성규(57) 부군수가 취임했다.
강 부군수는 2일 영동읍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영동군 상촌면 출신으로 지역에서 초·중·고를 나온 토박이로 첫 공직생활도 1993년 9월 영동군 양강면에서 시작했다. 2021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투자유치국 투자유치과장 등의 요직을 두루거쳤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와 함께 고향의 속 사정과 주요 현안을 훤히 알아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김 부군수는 3일에는 지역내 유관기관 방문 예정으로 간부공무원들과의 간담회, 현안회의, 읍 · 면 순방 등을 가지며 지역현안과 군 역점사업 파악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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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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