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충된 대형자 주차장 모습 / 도로공사 보은지사
확충된 대형자 주차장 모습 / 도로공사 보은지사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이하 도공 보은지사)가 청주영덕고속도로 양방향 상주주차장 2곳(남상주IC와 낙동분기점 사이) 대형차 주차면수를 대폭 확충했다.

2일 도공 보은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주차장 확장공사 ▷기존 주차장 여유부지 활용 ▷주야간 차종별 구분 등을 추진한 결과 대형차 주차면수 81면을 확충해 142면이 주차가 가능해졌다.

해당 주차장은 그간 평일 심야시간대에 주차용량을 크게 넘어선 약 100여 대가 이용하면서 주차난이 심각했던 곳이다.

도공 보은지사 관계자는 "대형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충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이번 공사를 추진했다"며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쓰레기 투척 행위는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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