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준식 본부장
우준식 본부장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에 우준식 신임 본부장이 2일 부임했다.

우준식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어려운 소상공인 및 기업들의 고금리대출을 저리의 금리로 전환하여 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28년 만에 고향인 충북에 돌아온 만큼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직원 만족 및 고객만족을 목표로 활기 넘치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청주 청석고와 충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우준식 본부장은 지난 1993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강남구청역 지점장, 신한인도 뭄바이 지점장, 신한은행 강원본부 본부장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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