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커뮤니티센터·도시재생 어울림 센터·어울림 주차타워 등에 조성

진천군청사. /진천군
진천군청사. /진천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이 '2024년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3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군에서 지원한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사업은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 교통·안전·소방, 문화·관광 등 각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 사업지 내 추진 중인 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진천군은 스마트 주차장 사업 추진을 위한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진천 어울림 광장에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와 어울림 주차타워, 중앙시장 인근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조성할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활용해 향후 진천중앙시장 인근 불법주차 완화와 보행자들의 보행 안전을 높이는 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