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면 내 중학교 신규 건립 촉구 건의문' 채택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04차 정례회)가 음성군의회 주관으로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음성군의회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04차 정례회)가 음성군의회 주관으로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음성군의회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04차 정례회(협의회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가 음성군의회 주관으로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날 정례회에서는 '제255차, 제256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와 2023년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결산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문제 협의, 의정활동 역량제고를 위한 제반사항 등을 논의 했으며, 음성군 대소면 내 중학교 신규 건립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안해성 군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음성군을 방문해 주신 시·군 의장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보다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충북 시·군 의회의 상호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각 시·군의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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