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썰매장 관련 자료사진. /증평군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썰매장 관련 자료사진. /증평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이 오는 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증평읍 율리 좌구산 자연휴양림 내 부대시설인 썰매장을 운영한다.

4일 증평군에 따르면 좌구산썰매장은 좌구산줄타기, 천문대, 숲속명상의집과 함께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증평의 가족나들이 명소다.

지난해 46일간 3천315명(주말 평균 400명)이 이용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7~18세) 8천원, 유아(4~6세) 2천원이다.

중부4군(증평, 괴산, 진천, 음성) 군민과 20인 이상 단체, 좌구산휴양랜드 숙박객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다자녀가정 등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증평군은 시설물 안전점검과 화장실, 휴게쉼터, 트램펄린 등의 부대시설과 주변환경 정비 및 운영요원 안전교육, 이용 인원 제한(오전, 오후 각 100명)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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