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정식 개장할 예정인 세종시 첫 실내빙상장 전경./신서희
오는 9월 정식 개장할 예정인 세종시 첫 실내빙상장 전경./신서희

[중부매일 신서희 기자] 세종시 첫 실내빙상장이 오는 9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5월 16일 착공된 '반다비빙상장(세종동 1204·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지 옆)'이 이달 중 준공됨에 따라 이용 요금 등을 산정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2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다.

이어 6월 중 운영 방식을 결정한 뒤 7~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에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모두 210억원의 사업비가 드는 이 빙상장은 시설 연면적 4657㎡(지하 1층,지상 2층)에 304개 관람석과 525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추게 된다.

이와 관련 운영주체와 각종 겨울 스포츠 종목과 관련한 대관 등에 대해 관련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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