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4일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으로 21건의 불량 화물차를 적발했다.

이날 중부고속도로 오창톨게이트 등 8개소에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과 화물차 정비불량, 불법구조 변경 및 적재물 추락방지위반 등을 확인했다.

단속 결과, 화물차 불법구조변경 위반 및 등록번호판 부착불량 위반으로 형사입건 2건, 과태료 부과 8건, 정비명령 11건을 적발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화물차 정비불량·불법구조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 상시 엄정한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