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도움으로 졸업생 전원에 장학금
심미경 교장 직접 쓴 족자 선물도

이각희 수재장학회장의 장학금 전달 모습
이각희 수재장학회장의 장학금 전달 모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5일 제75회 졸업식을 앞두고 진천 학성초등학교(교장 심미경)에 동문과 지역 기관·단체에서 장학금 및 졸업축하 선물이 줄을 잇고 있다.

4일 학성초등학교에 따르면, 수재장학회(회장 이각희)와 총동문회(회장 임종대) 외 다수의 졸업생들이 해마다 6학년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수재장학회 200만원, 임종대 총동문회장님 200만원, 37회 동창회 150만원, 김한섭 씨 125만원, 류승수 씨 50만원 등 학성초 동문들의 따뜻한 후배 사랑이 졸업장학금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이월면장학회, 이월라이온스클럽, 이월면이장단협의회, 진명장학회, 이월교회, 이월적십자봉사단, 이월농업협동조합, 이월면체육회, 이월여성의용소방대, 이월남성의용소방대, 샘물교회, 동양정보, 미래이엔티 등에서 졸업장학금을 기탁해 졸업생 12명 전원이 50만원의 졸업장학금을 받게 됐다.

직접 쓴 족자를 전달하고 있는 심미경 교장
직접 쓴 족자를 전달하고 있는 심미경 교장

또한 심미경 교장이 직접 쓴 족자를 선물로 전해주며 졸업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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