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특가 최대 75% 할인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가 오는 9일까지 최대 75% 파격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4일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새해 첫 프로모션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청주발 국제 노선이 특가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 노선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일본 도쿄 9만4천400원 ▷청주~일본 오사카 7만3천800원 ▷청주~대만 타이베이 9만4천400원 ▷청주~필리핀 클락 11만5천900원 ▷청주~베트남 다낭 13만5천900원부터다.

무료 위탁수하물은 포함되지 않으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청주~다낭 노선은 취항일인 2월 5일 항공편부터 구매 가능하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충청권 주민들이 해외에서 편안한 휴식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맞게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다양한 해외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선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의 청주~베트남 다낭 정기노선은 다음달 5일 오후 10시 5분 주 7회 운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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