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 진흥 기여 공로

예철수 극동대 AI컴퓨터공학과 교수(사진 오른쪽)가 지난 4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 하고 있다. / 극동대
예철수 극동대 AI컴퓨터공학과 교수(사진 오른쪽)가 지난 4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 하고 있다. / 극동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AI컴퓨터공학과 예철수 교수가 공간정보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예철수 교수는 위성영상분석 전문가로 위성영상을 활용한 국토모니터링, 홍수 재해 피해지역 분석, 인공지능을 이용한 도시 변화탐지 기술개발 등 원격탐사 및 국토 모니터링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원격탐사 기술 향상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4일 국토교통부에서 진행된 수여식에 앞서 국토교통부 김유진 공간정보진흥과장 주관으로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등을 주제로 표창 수상자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예 교수는 간담회에서 수상의 의미에 대해 "본격적인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위성정보 활용 기술이 지자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한편, 예철수 교수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위성정보 빅데이터 활용 국토종합관리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위성영상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도시변화 모니터링 기술개발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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